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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노하우

우리 삶 속에서의 커피와 그 커피의 기원

by Mikei 2018.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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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글을 쓰고 있는 나는 커피 한잔을 마시고 있다. 

물론, 주변에 앉아서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는 사람들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 한잔씩을 앞에 두고 있다.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리는 지금 머릿 속에 떠오르는 커피에 대한 생각을 간략하게 적어보려고, 블로그를 켰다.

 

우리가 이렇게 많은 커피를 소비하는데 하루에 도대체 몇잔 정도 팔릴까?

특히, 우리나라는 커피 공화국이라 불릴만큼 많은 커피를 마신다.

하루에 5,000만잔이라는 커피를 소비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커피의 열풍은 식지 않을 것 같다.


우리가 마시는 커피의 기원은 어떻게 될까?

여러 설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오마르(Omar)의 전설이라고 한다.

아라비아 모카항 근처로 추방된 오마르라는 사람이 우연히 커피 열매를 쪼아먹는 새를 보고 호기심 많게도 자기도 먹어 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피곤이 풀리고 활력을 되찾게 되었다고 한다. 

바로 카페인 때문이겠지만 이로 인해 오마르는 커피로 많은 사람을 구하고 명성을 얻었다고 한다.


지금은 커피의 종류도 맛도 수십~수백가지가 되겠지만, 앞으로 다른 대체 기호식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커피를 이길 수 있는 건 없지 않을까? 

한모금을 마시는 순간 그 향과 여유는 모든 이들에게 중독적일 만큼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에 따스한 커피향과 지나간 옛추억 속으로 잠시나마 빠져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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