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가정에서의 곰팡이 제거 방법

곰팡이는 축축한 환경에서 자라는 미세한 미생물로, 

그 숫자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알려진 종류만 해도 약 7만여 종에 이른다고 한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면 어디서든지 자랄 수 있고, 

심지어 사람의 몸에서 마저 자랄 수 있다.

여름과 겨울철에는 문을 꼭꼭 닫고 

생활하기에 조금만 습하더라도 금방 곰팡이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벽에서 버섯이 열리는 광경을 

경험할지도 모르니 

더욱더 주의를 해야하는 것이다. 

곰팡이는 집안의 미관을 해치고 

악취와 균등으로 우리에게 많은 피해를 준다. 

제일 좋은 방법은 예방을 통해서 

처음부터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만, 

그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여름의 장마철이나 겨울에 눈이 오거나 

방안과 창밖의 온도 차에 의해 벽에 물이 생길 수 있는데 

바로 이점을 주의해야한다.

해결책으로 우선, 벽지에 발생한 곰팡이는 

우리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락스를 

티슈에 살짝 묻혀서 살살 지워가면 된다.

주방의 실리콘 같은 이음새에는 티슈에 락스를 묻여 

일정시간 붙여놓았다가 떼어 보면 말끔하게 

사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곰팡이에 주의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옷과 침구류이다. 

옷은 곰팡이로 한번 더러워지면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이니 옷장에는 제습제를 넣어두고,

침구류는 수시로 제습기를 돌려주는 것이 좋다.

만약 제습기가 없다면 자주 환기를 하여 

공기를 순환해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