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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퇴근 길 거리에 눈이 소복이 쌓여 소소한 낭만의 운치를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이 시간대의 길은 배달 오토바이가 여기저기 바쁘게 지나갔지만 오늘은 느림보 거북이가 되었다.
눈 싸움하는 학생들을 보니 어렸던 그 시절이 떠오르는 건 그리워서일까 아니면 야근에 시달린 내 모습 때문일까?
아무튼 1월 6일 서울의 밤은 눈이 가득한 추억을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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